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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4-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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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의 시사칼럼

- 리더의 품격 -

기사입력 2021-08-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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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조직을 대표하고 이를 관리하고 조직원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각자 자신의 주어진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하도록 지원하는 임무를 갖는 직책이다. 그리고 반드시 조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하며 긍정적 답을 만들어 조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잔심부름과 정리정돈을 하여 조직을 한 목소리 내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 자리이다. 축구나 배구 등 스포츠의 주장과 같은 자리이다. 관직이나 직급의 계급을 갖고 일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잘 알고 조직을 섬기고 관리를 잘해야 한다. , 민주주의의 주인이 백성이듯이 리더 또한 조직구성원들을 모시는 일꾼일 뿐이다. 쉽게 말해서 학교의 반장의 역할 정도이다.

 

최근에 정치권이나 지역의 단체 또는 SNS상에서도 리더들이 말썽꾸러기가 되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마디로 독불장군이 된 셈이고 칼자루를 휘두르는 직책 높은 벼슬로 생각을 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철이 없는 것인지 독재자 같은 권위의식에 우쭐해 있다. 옛말에 신의 없으면 만사불성이요 예가 없어도 만사불성이라 하였다 이와 같이 리더는 신과 예를 통해 조직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야 한다. 리더가 흔들리거나 막말을 한다거나 조직을 사당화한다면 신뢰가 곤두박질치고 조직은 분란과 원성의 지뢰밭에서 놓이게 된다. 더군다나 성패에 좌우되는 문제에서 리더가 공론을 무시하고 엉뚱한 생각을 갖는다면 그 조직은 리더가 X-Man이 되는 샘이다.

 

당대표가 자신이 생각하는 특정인을 대통령후보로 민다던지 미운 털의 인물을 제외시키려는 음모나 발언은 당대표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당대표가 절대 신()인 하느님이나 부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철없는 언행은 조직원들의 원성과 분란의 요인을 만들며 리더는 단체 내에서도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이 뻔하다. 리더가 공정성의 논란에 휘말리면 설자리가 없다.

 

조직의 흐름은 큰 틀에 있고 대세를 역행하는 언행은 조직원들도 함부로 행하기 어려운 것이다. 내 한사람이 조직의 물줄기를 바꾸겠다는 생각은 스스로에게도 힘이 드는 일이고 조직원들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를 않는다. 지금이 낮은 학벌이나 국민소득 몇 천불의 시대가 아니지 않는가. 조직은 그 조직의 목표와 공통의 과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을 혼돈하거나 사당화를 목표로 한다면 그 조직은 수명이 다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 중심에는 리더의 역할이다. 리더가 조직의 이념과 목표를 무시하고 사견으로 물줄기를 다른 곳으로 튼다면 그 조직에서 얻을 수 있는 성과는 아무 것도 없다. 오히려 리더만 큰 상처를 입고 공든 탑을 무너뜨린 사람으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리더는 성공과 승리를 위해 조직을 관리하고 후원하며 공정성을 주장해야 하는 자리이다. 조직원들이 뽑을 때는 그것을 원하고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러한 것을 무시하고 자리를 과대 해석하여 마음대로 평소 생각한대로 추구하고 목소리를 높인다면 리더로서의 자격은 이미 상실한 것이다. 그래서 리더는 카리스마보다는 화합하고 통합하고 조직의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경청하는 일이다. 부모가 자식을 편애하거나 스승이 한 교실에서 제자와 내 자식을 두고 내 자식을 두둔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모락 권정찬/화가, 문학가

Morak/Kweon, Jeong chan

 

개인초대전 50여회(한국,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등)

氣 發現 Performance 30여회(한국, 중국, 이집트 등)

·중 당대명인(2) 초대개인전(대구/위하이)

한국·이집트대표(2) 초대개인전(대구수성아트피아)

Biros International Visual Art Forum (Egypt)

2020 미국대통령특별상 금상수상

2020 미국 Anaheim 시장상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미술부문심사위원장

2009 대한민국문화대상/시사 News People

1996 New primitive Art 대상/月刊 美術世界

국제예술인협회 총재

춘곡 고희동기념사업회대표

저서: 기운생동의 미학 깨달음의 순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 : www.morak.kr

상주인터넷뉴스 (heeok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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